옛 애인 母 목졸라 살해 20대 검거
옛 애인 母 목졸라 살해 20대 검거
  • 승인 2009.01.2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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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부경찰서는 22일 옛 여자친구의 어머니를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이모(28)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1일 오전 11시께 대구 북구 침산동 옛 여자친구 A(26)씨의 직장 앞에서 A씨의 어머니 B(55)씨가 딸을 만나지 말라고 하자 말다툼 끝에 B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장소 주변을 수색하다 공용 화장실에서 B씨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관할인 대구 북부경찰서로 이씨의 신병을 인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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