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쌍용차, 이달에도 다양한 할인 행사
기아·쌍용차, 이달에도 다양한 할인 행사
  • 김무진
  • 승인 2016.11.0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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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세일 페스타 열기 계속
기아, 12개 차종 1만대 선착순
쌍용, 차종별 최대 7% 혜택 등
기아자동차와 쌍용자동차가 지난달 말 종료된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열기를 이어나간다.

1일 기아차 및 쌍용차에 따르면 이달 자사 차량 구매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행사를 각각 마련, 시행한다.

우선 기아차는 모닝·K3·K5·스포티지·쏘렌토 등 총 12개 차종 1만대를 선착순으로 2%에서 최대 10% 할인 판매하는 ‘기아 세일 페스타’를 이날부터 한정 수량 모두 소진 시 까지 진행한다.

차종별 할인 폭은 △모닝 10%(108만~144만원) △K3 8%(124만~194만원) △K5 7%(159만~224만원) △스포티지 4%(93만~116만원) △쏘렌토는 3%(84만~101만원) 등이다.

세부 할인액 및 대상 차종 등 기타 문의 사항은 기아차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 가능하다.

쌍용차도 차종별로 최대 7% 할인 혜택을 주는 프로모션을 마련, 이달 ‘앵콜! 쌍용 세일 페스타(SSF)’ 및 ‘어메이징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앵콜! 쌍용 세일 페스타(SSF) 프로모션에서는 우선 코란도C를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매할 경우 선착순 700명에게 등록비 전액을 지원(7% 할인)해 주는 등 총 2천명에게 차종별로 3~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렉스턴W는 180만원 상당의 사륜구동(4WD) 시스템, 체어맨W는 274만원 상당의 4-트로닉(Tronic)을 무상 장착해준다.

아울러 19일 이전 출고 고객에게는 코란도 스포츠는 5년·10만km 무상보증 및 20만원, 코란도 투리스모는 100만원, 티볼리·티볼리 에어는 3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이와 함께 사고 시 신차 교환 등 신차 구입부터 이용 및 재구매까지 종합적으로 혜택을 주는 ‘어메이징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2017년형 티볼리·티볼리 에어, 코란도 투리스모 구입 시 차체와 일반부품 무상보증 기간을 동급 최대 5년·10km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기아차 관계자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고객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코자 이번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더 많은 차량 대수와 할인 혜택으로 돌아온 이번 이벤트에 많은 고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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