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파노라믹 선루프 등 적용
포드의 대형 럭셔리 세단 링컨의 새로운 모델이 국내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1일 포드코리아에 따르면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 출시에 앞서 이날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14년만에 새롭게 돌아온 링컨 컨티넨탈은 링컨 시그니처 그릴 디자인과 일자형 LED 테일램프, 후면부를 가로지르는 조명 장식과 범퍼의 대형 듀얼 배기구 등이 적용돼 한층 더 우아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 30-웨이 퍼펙트 포지션 시트, 이랫치 도어,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레벨의 오디오 시스템, 최고급 가죽으로 마감된 콘솔과 계기판, 대형 파노라믹 선루프 등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사전계약은 전국 포드·링컨 전시장에서 할 수 있으며, 차량 인도는 12월부터다.
판매 가격은 8천250만원(3.0L AWD Reserve) 및 8천940만원(3.0L AWD Presidential)이다.
김무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