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6일 오전 서장실에서 6년 만에 부활된 파동파출소 개소에 따른 인사발령 신고식을 가졌다. 파동파출소는 지난 2003년 전국 2천944개의 파출소를 지구대로 통합하는 과정에서 상동지구대에 편입됐지만 지역 특성상 주민 밀착형 파출소 운영이 필요하다는 여론에 따라 6년 만에 다시 부활됐다. 설용숙 수성경찰서장은 “이번 파동파출소의 신설로 경찰관들이 파동 지역에 상주하게 돼 지역 주민들의 치안 불안감이 사라지고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구신문 다른기사 보기 라이브리 댓글 작성을 위해 JavaScript를 활성화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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