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7일 오후 저소득층이 밀집한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서 백희영 여성부장관, 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과 그린에너지패밀리, NGO 대표 등 약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
일행은 이날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20가구에 각각 연탄 200장과 내복 2벌씩을 전달하고 연탄보일도 무상점검했다. 이날 제공된 연탄은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캠페인으로 여름철 전기절약에 성공한 캠페인 참여자들의 에너지 절감분으로 마련됐으며, 모두 100만장의 연탄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