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창단된 대신대 플루트 오케스트라는 전국에서 유일한 플루트 학과를 가진 대신대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대신대 플루트(전공)과는 기본적인 음악과목 외에 플루트 합주, 플루트앙상블, 플루트수리, 플루트지도법, 플루트 오케스트라 엑셉트, 플루트 레파토아 등 다양한 수업을 하고 있으며 박재환 교수와 대구경북지역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우수 강사진을 바탕으로 음악적 경험을 다지며 진정한 플루트 연주자로서 갖춰야할 음악적 소양을 넓히고 있다.
또 정기연주회, 특별연주회, 초청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선 전반부는 플루트 앙상블로 구성돼 있으며 대신대 졸업생들이 만든 대신플루트 앙상블이 특별 출연한다.
도플러의 안단테 앤 론도, 소남블라, 티코티코등 플루트의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이게 되며 후반부는 차이코프스키의 작은서곡과 행진곡, 모차르트의 아이네클라이네 전악장이 연주
된다.
플루트 협연으로는 대신대 1학년 재학중인 이효진이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제2번'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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