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
두림로보틱스 인수 등
지역에 2천100만불 투자
산업 활성화·고용창출 기여
두림로보틱스 인수 등
지역에 2천100만불 투자
산업 활성화·고용창출 기여
대구 성서5차산업단지에 로봇센터를 건립해 지역 로봇산업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야스카와전기가 22일 서울에서 열린 ‘2016년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한국야스카와전기는 산업용로봇과 서보모터(Servomotor) 등 하이앤드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는 연매출 4조원 규모의 산업용로봇 제조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일본 야스카와전기의 자회사다.
산업통상자원부 및 외국기업협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한국야스카와전기는 작년 11월 성서5차산단에 로봇센터를 준공하고, 대구 북구 3공단 일원에 조성중인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 및 국내 로봇산업 발전에 시너지효과를 가져온 점 등이 높이 평가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구에 총투자액 2천100만달러, 당해 투자액 2천만달러, 수출 300만달러, 고용창출 284명 등과 함께 두림로보틱스 인수투자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에 등록된 외국인 투자기업은 1만6천개를 넘어서며 국내기업 매출의 13.4%, 수출의 18%, 고용의 6%를 담당하고 있다. 또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직접투자가 200억달러를 넘어선데 이어 올해도 3분기까지 전년대비 13.4% 증가한 150.5억불을 기록하는 등 양적 성장과 함께 신산업, 서비스업 등 고부가가치 분야 투자 증가, 투자국 다변화 등 질적으로도 고도화되고 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선 훈장 2명, 포장 6명, 대통령표창 7명, 국무총리표창 12명, 장관표창 25명 등 총 52명의 외국기업 및 관련기관 관계자가 투자유치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포상을 받았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한국야스카와전기는 산업용로봇과 서보모터(Servomotor) 등 하이앤드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는 연매출 4조원 규모의 산업용로봇 제조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일본 야스카와전기의 자회사다.
산업통상자원부 및 외국기업협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한국야스카와전기는 작년 11월 성서5차산단에 로봇센터를 준공하고, 대구 북구 3공단 일원에 조성중인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 및 국내 로봇산업 발전에 시너지효과를 가져온 점 등이 높이 평가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구에 총투자액 2천100만달러, 당해 투자액 2천만달러, 수출 300만달러, 고용창출 284명 등과 함께 두림로보틱스 인수투자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에 등록된 외국인 투자기업은 1만6천개를 넘어서며 국내기업 매출의 13.4%, 수출의 18%, 고용의 6%를 담당하고 있다. 또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직접투자가 200억달러를 넘어선데 이어 올해도 3분기까지 전년대비 13.4% 증가한 150.5억불을 기록하는 등 양적 성장과 함께 신산업, 서비스업 등 고부가가치 분야 투자 증가, 투자국 다변화 등 질적으로도 고도화되고 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선 훈장 2명, 포장 6명, 대통령표창 7명, 국무총리표창 12명, 장관표창 25명 등 총 52명의 외국기업 및 관련기관 관계자가 투자유치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포상을 받았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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