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공무원 건설 조기발주 현장 결의다져
경북도 공무원 건설 조기발주 현장 결의다져
  • 이종훈
  • 승인 2009.01.2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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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일 도와 시·군 건설관련 국·과장 등 80여명이 조기발주 현장인 상주 화서~화북간 도로건설현장에서 상반기 90%이상 조기발주와 60%이상 자금집행 결의를 다졌다.

화서~화북간 도로건설현장은 지난해 12월에 발주한 후 지난 13일에 계약한 현장으로 예년 같으면 3월께나 계약이 이뤄지던 것을 2개월 이상 앞당겨 상반기 중 60억원(70%)의 공사비(87억원)를 집행함으로써 지역경기 부양과 일자리 창출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난 곳이다.

이 공사구간은 국지도 49호선으로 총사업비 571억원을 들여 도로 연장 18.5㎞(폭 11.5m)확장과 터널 1천90m를 뚫는 공사로 2013년 완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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