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대구·경북 잇단 화재
주말, 대구·경북 잇단 화재
  • 정민지
  • 승인 2016.11.27 14:3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말 대구·경북 지역에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라 3명이 화상 등을 입었고 수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7일 오전 7시 35분께 경북 구미시 산동면의 한 나노 필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5천300여㎡ 규모 건물 1채를 모두 태우고 2시간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앞서 이날 오전 4시 16분께 경주시 외동읍 한 주유소 사무실에서 불이 나 안에 있던 40대 남성이 전신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26일 오후 11시 6분께 칠곡보 오토캠핑장 텐트 1곳에서도 불이 났다. 부모와 함께 야영을 온 5세와 3세 여아 2명이 텐트 안에 있다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대구에서도 화재가 있었다. 25일 오전 8시 15분께 중구 한 음식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인근 건물 2곳으로 옮겨 붙어 소방서 추산 3천4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정민지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