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사)한국발명교육학회가 주관하고 특허청이 후원하는 ‘2016 한국발명 교육상’에서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기관상을 수상한다.
‘한국발명교육상’은 지역발명선도, 발명교육 공로 부문 등에서 왕성한 활동과 우수한 실적을 거둔 개인과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달서구는 2010년 특허청에서 전국 최초 지식재산도시로 선정된 이후 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발명교육 및 진흥, 중소기업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전국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은 오는 30일 천안·아산역에서 열리는 ‘제7회 한국발명교육학회 학술논문 발표대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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