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보호관찰소, 보호 청소년 대상 명상프로그램 도입
대구서부보호관찰소, 보호 청소년 대상 명상프로그램 도입
  • 대구신문
  • 승인 2009.11.1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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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보호관찰소(소장 천종범)는 지난 9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시간씩 총 10차례에 걸쳐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 15명을 대상으로 ‘헥소미아 명상’을 실시중이다.

헥소미아 명상은 정적문화 체험과 자기성찰을 통한 주의 집중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명상수련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명상교육 전문기관인 (사)헥소미아 심신건강연구소와 협력해 이뤄진 것으로 보호관찰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확대하고 그 집행의 효율성을 극대화함은 물론 지역 내 보호관찰 집행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효과도 있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보호관찰 청소년은 1일차 수련에 참가한 뒤 “안내에 따라 눈을 감고 조용히 앉아서 스피커로 들려오는 물소리에 집중하고 있으니 마치 내 안의 나쁜 마음을 흘려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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