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 10일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이 최근 대구시민회관 1전시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친환경현대미술대전’에서 아동미술부문 최우수상을 비롯해 우수상, 장려상 등 출품자 36명이 전원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유아교육과 2학년에 재학중인 공영미씨는 ‘가을의 시간’이라는 주제작으로, 2학년 김건영씨는 동화속 엄지공주의 한 장면을 재활용품을 이용해 만든 ‘엄지공주’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인숙 유아교육과 교수는 “학생들이 하고자 하는 의욕과 열정으로 평소 꾸준히 노력한 것이 이렇게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 유아교육과는 지난해 제1회 대한민국 친환경현대미술대전에서 2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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