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남·녀 새마을지도자, 농촌일손돕기 나서
상주시 남·녀 새마을지도자, 농촌일손돕기 나서
  • 대구신문
  • 승인 2009.11.1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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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남·녀 새마을지도자 50명과 직원 2명이 최근 낙동면 운평리 박수용 농가에서 1h의 감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농촌인력의 고령화 및 유휴노동 가용 인력의 감소로 인한 일손 부족현상이 해마다 되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 새마을회는 매월 실시하고 있는 산악환경정비를 대신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에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는 이달 초 한파로 인해 감이 무르고 얼어 낙과되지만 일손이 없어 속수무책이었다.

작업도구와 새참 등을 자체 준비, 일손을 지원한 새마을지도자들은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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