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아파트 1만48세대 입주 예정
대구·경북, 아파트 1만48세대 입주 예정
  • 김주오
  • 승인 2016.11.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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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5천725세대 경북, 4천323세대
이달부터 3개월간 집계
중소형 주택 물량 최다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대구·경북지역의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1만48세대(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대구지역 입주예정 아파트는 5천725세대이며 경북지역은 4천323세대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12월에는 달성군 유가면 대구테크노 제일풍경체 1천29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경북은 구미 산동면 국가산업 우리린 풀하우스 1천225세대와 포항 북구 죽도동 루미아뜨 29세대 등 1천254세대가 입주할 계획이다.

내년 1월에는 대구의 경우 대구금호 A3 국민임대 1천252세대와 달성2차 청아람 2단지 공공분양 895세대, 북구 복현동 복현3차 서한이다음 392세대 등 2천539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경북은 구미 한라하우젠트 송정 126세대와 안동 태화동 e편한세상 안동 1단지·2단지 421세대 등 547세대가 입주할 계획이다.

내년 2월에는 대구 달성군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13세대와 달성군 옥포면 옥포이진캐스빌 474세대, 달성군 현풍면 대구테크노 일동미라주 더파크 870세대 등 2천157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경북에서는 경산시 사정동 경산역 풀리비에 110세대와 영천시 야사동 영천 한신 휴플러스 1천147세대, 영천시 조교동 신영천 서희스타힐스 510세대, 칠곡군 왜관읍 한양수자인 299세대, 포항시 남구 오천읍 정림다채움 382세대, 포항시 장성동 경성홈타운스위트 74세대 등 2천522세대가 입주할 계획이다.

대구·경북을 포함한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8만7천985세대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4만641세대(서울 1만3천327세대 포함), 지방 4만7천344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규모별로는 60㎡이하 3만3천360세대, 60∼85㎡ 4만7천437세대, 85㎡초과 7천188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1.8%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주체별로는 민간 7만2천795세대, 공공 1만5천190세대로 각각 조사됐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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