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부터 설 우편물 특별소통 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 경북체신청은 야간·휴일창구 운영 우체국인 대구우체국은 26일만 접수를 받지 않고, 24·25·27일은 정상 근무한다.
또 시·군 단위 총괄우체국은 24일만 근무하고, 나머지 우체국은 28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천창필 경북체신청장은 “특급우편물은 신속하게 고객에게 전달돼야 하기 때문에 설 연휴에 관계없이 정상적으로 배달한다”면서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우편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중심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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