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1·미국)가 1년 4개월 만에 치른 복귀전에서 18명 가운데 15위를 기록했다.
우즈는 5일(한국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7천302야드)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챌린지 골프대회(총상금 350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3개, 더블보기 3개로 4오버파 76타를 쳤다.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의 성적을 낸 우즈는 출전 선수 18명 가운데 15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해 8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이후 허리 부상 때문에 대회에 나오지 못하다가 이번 대회를 통해 복귀전을 치른 우즈는 마지막 날 부진해 아쉬움을 남겼다.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18언더파 270타로 우승해 우승 상금 100만 달러(약 11억7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이 16언더파 272타, 2타 차 준우승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우즈는 5일(한국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7천302야드)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챌린지 골프대회(총상금 350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3개, 더블보기 3개로 4오버파 76타를 쳤다.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의 성적을 낸 우즈는 출전 선수 18명 가운데 15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해 8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이후 허리 부상 때문에 대회에 나오지 못하다가 이번 대회를 통해 복귀전을 치른 우즈는 마지막 날 부진해 아쉬움을 남겼다.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18언더파 270타로 우승해 우승 상금 100만 달러(약 11억7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이 16언더파 272타, 2타 차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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