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산업硏, 청년창업 요람 역할 ‘톡톡’
패션산업硏, 청년창업 요람 역할 ‘톡톡’
  • 김지홍
  • 승인 2016.12.08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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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큐베이터 참가 12개팀
대회 수상·전시회 참가
해외 바이어 수주 등 성과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추진하는 청년창업 지원사업 ‘패션창업인큐베이터’에 참가한 창업자들이 꾸준한 매출 신장을 보이는 등 성장하고 있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예비 패션창업자 12명을 지원, 현재 각종 대회와 전시회 참가, 수주 성과 등의 다방면적인 실적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미래 성장에 주목된다고 8일 밝혔다.

패션창업인큐베이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가 주최하는 대구디자인패션산업육성사업 중 하나로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창업준비생과 1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시제품 개발비를 지원해주고 창업·마케팅 관련 교육,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 등으로 진행됐다.

현재 참가한 12개팀은 다양한 창업아이템으로 자신만의 사업을 벌리고 있다.

패션·의류 분야에 참가한 신준기(25) ‘클래식룸(classicroom)’ 대표는 온라인 의류 피팅 시스템(www.classicroom.co.kr) 개발을 통해 최근 6개월간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슬로우무브(Slow Move)’의 김소미(26) 씨는 지난 10월 4일 열린 ‘제5회 패션디자인컨테스트’에서 일반부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마이너아크(Minor arc·대표 조가향)’와 ‘센추리클로(Centuryclo·대표 김민정)’는 지난 9월 중국 온주에서 열린 국제패션박람회에 개발한 디자인으로 참가, 다양한 바이어 상담을 통해 수주 성과를 거뒀다.

‘애드스튜디오(Add Studio·대표 김경수)’와 ‘센추리클로(Centuryclo)’를 포함한 3개 브랜드는 오는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 중이다.

주태진 한국패션산업연구원 패션사업본부장은 “창업팀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연구기관의 근본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힘썼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고 결실을 맺은 창업팀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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