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2011년까지 용수난 완전 해결
청송 2011년까지 용수난 완전 해결
  • 청송=윤성균
  • 승인 2009.11.1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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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지역 용수난이 2011년께 완전 해결될 전망이다.

청송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에 따르면 청송지역에는 농수산식품부 농촌용수개발사업과 국토해양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011년까지 기존저수지 둑 높임 사업과 중소규모 저수지가 연차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청송군 현서면 사촌·천천리 저수지 건설공사가 최근 확정돼 42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연말쯤 착공될 예정이다.

담수량 200만t의 이들 저수지는 용수난을 겪어오던 현서지역 396ha면적에 안정적인 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또한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가뭄·홍수 피해를 예방하고 환경용수 추가확보를 위해 추진되는 둑 높임 사업은 기존 4개저수지에서 실시된다.

둑 높임 사업은 부남면 구천지 저수지를 비롯해 진보 고현지. 갈평지, 현동면 신풍지등이 대상으로 오는 2011년까지 사업을 완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저수지 둑높임사업이 완료되면 현재보다 3배이상 담수량이 확보돼 용수부족현상이 거의 해소된다.
한동수 군수는 “오는 2011년까지 저수지 사업이 완료되면 농민들이 물 걱정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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