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 안착 클럽축구팀 막바지 담금질
8강 안착 클럽축구팀 막바지 담금질
  • 대구신문
  • 승인 2009.11.1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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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대구신문사장배 클럽대항 축구대회
제5회 대구신문사장배 클럽대항 축구대회가 열린 14일과 15일 포항도구, 송라, 구룡포, 흥해 등 4개 구장서 청 장년부 59개 팀이 8강 진출을 놓고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청년부에선 장량, 남산, 카리스마, 청호, 유강, 표범, CIP, 스타상록 등이 8강에 안착했지만 지난 대회 준우승팀인 코주부는 청호를 맞아 3-2로아쉬운 고배를 마셨다.

청년부 8강에 안착한 지난대회 우승팀 유강과 3위팀 카리스마는 4강에 오르겠다는 각오로 기술과 체력 모두 완벽에 가까운 몸 상태를 유지하며 담금질에 돌입했다.

장년부에선 해돋이, 오천, 0133, 스타상록, 선후회, 2.7, 상록 등이 8강에 진출했다.

제1회 대회 우승과 지난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던 청호는 16강에서 해돋이를 맞아 0-0으로 비겨 개막식 입장 선수인원이 많은 팀이 승리하는 대회요강에 따라 아깝게 패해 우승 꿈이 좌절됐다.

공교롭게도 해돋이는 예선전과 16강에서 0-0으로 비겨 각각 추첨승, 입장승으로 8강에 진출하는 행운을 얻어 선수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장년부 강호 오천, 스타상록, 상록 등은 4강에 이어 정상 탈환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편 21일과 22일 일제히 치러지는 흥해, 대이원더, 포비, 연일 등 여자부 4개 팀과 부전승으로 4강에 안착한 한국화랑을 비롯 비둘기, 포연, 해성, 백호, 해돋이, 독수리 등 노년부 7개팀은 상위입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마무리 훈련에 들어갔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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