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활성화·방산협력 당부
정세균 국회의장이 12일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하고 의회 지도자들과 연쇄 회동을 하며 ‘광폭 의회 외교’를 펼쳤다. 정 의장과 동행 의원단은 이날 자카르타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의회에서 스티야 노반토 하원의장과 모함마드 살레 상원의장, 줄키플리 하산 국민평의회의장을 비롯한 각급 의회 지도부들과 잇따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의장은 최근 감소세에 있는 양국간 무역이 다시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인도네시아 진출 국내 기업 활동 지원과 전투기 공동개발·잠수함 도입 등 방위산업 분야의 협력도 지속해서 확대할 것을 당부했다.
또 북핵 문제와 관련, 인도네시아가 아세안(ASEAN)의 리더로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공조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장원규기자
이 자리에서 정 의장은 최근 감소세에 있는 양국간 무역이 다시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인도네시아 진출 국내 기업 활동 지원과 전투기 공동개발·잠수함 도입 등 방위산업 분야의 협력도 지속해서 확대할 것을 당부했다.
또 북핵 문제와 관련, 인도네시아가 아세안(ASEAN)의 리더로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공조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장원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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