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봄 특산물 ‘택배대란’ 막는다
울릉 봄 특산물 ‘택배대란’ 막는다
  • 오승훈
  • 승인 2017.01.1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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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민관 연계 특별대책 수립
당일 수송 물량 확대 등 총력
울릉군이 봄철 고로쇠, 산나물 등 택배물량 급증으로 2월 1일부터 봄철 특산물 특별수송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는 고로쇠 품목, 3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는 산채 품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송할 계획이다.

군은 택배관련 유관기관 및 해운업체와 협의해 썬플라워호 차량적재공간(최대 3대)을 확보해 당일 수송 물량을 확대하고, 우체국 앞 군청주차장에 임시야적 및 택배를 접수한다.

앞선 지난 9일 ㈜미래해운과 포항우편집중국 간 울릉 우편물 운송료 및 상하역료 계약을 체결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봄철 특산물 특별수송대책 마련을 통해 택배접수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대기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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