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1위 ‘너의 이름은’
디즈니 ‘모아나’ 2위로 추격
디즈니 ‘모아나’ 2위로 추격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과 ‘모아나’가 지난 주말 극장가를 휩쓸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은 주말 이틀(14∼15일)간 59만명을 추가하며 12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총관객 수는 248만9천384명으로 집계됐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도 이 기간 49만9천명 가량을 동원하며 ‘너의 이름은.’을 바짝 추격했다. 지난 12일 간판을 내건 ‘모아나’는 개봉 사흘 만에 총 관객 67만3천226명을 불러모았다.
조의석 감독의 ‘마스터’가 박스오피스 3위를 지키며 지난 주말 700만 명을 돌파했으며, 할리우드 영화 ‘얼라이드’와 ‘어쌔신 크리드’는 나란히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장기 흥행 중인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6위)는 지금까지 총 관객 292만1천632명을 동원해 3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
한동안 애니메이션이 상위권을 장악했던 박스오피스는 오는 18일 ‘더 킹’과 ‘공조’가 개봉하면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더 킹’과 ‘공조’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실시간 예매율 28.6%와 12.2%를 기록하며 1, 2위를 달리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은 주말 이틀(14∼15일)간 59만명을 추가하며 12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총관객 수는 248만9천384명으로 집계됐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도 이 기간 49만9천명 가량을 동원하며 ‘너의 이름은.’을 바짝 추격했다. 지난 12일 간판을 내건 ‘모아나’는 개봉 사흘 만에 총 관객 67만3천226명을 불러모았다.
조의석 감독의 ‘마스터’가 박스오피스 3위를 지키며 지난 주말 700만 명을 돌파했으며, 할리우드 영화 ‘얼라이드’와 ‘어쌔신 크리드’는 나란히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장기 흥행 중인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6위)는 지금까지 총 관객 292만1천632명을 동원해 3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
한동안 애니메이션이 상위권을 장악했던 박스오피스는 오는 18일 ‘더 킹’과 ‘공조’가 개봉하면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더 킹’과 ‘공조’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실시간 예매율 28.6%와 12.2%를 기록하며 1, 2위를 달리고 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