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학군 구분 없이 수강 가능
대구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지역의 일반계고에서 학생 개인의 소질, 적성, 진로 희망 설계에 따른 다양한 이해와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자기설계 맞춤형 교육과정 및 방과후학교를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일반고를 지역별, 학교 특성별로 3대 권역, 9개 클러스터로 나눠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부터는 특히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개설에 따른 교원의 업무 경감을 지원하고, 학생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거점학교에 개설된 강좌 및 프로그램을 지역/학군에 구분 없이 신청해 수강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공동교육과정 수강신청·관리시스템을 개통·운영할 예정이다.
또, 일률적 교과중심 패키지형 보충수업 대신 자기설계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한다. 학생 개인의 진로·적성·소질을 반영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생이 스스로 선택하는 방과후학교인 자기설계 맞춤형 방과후학교를 확대, 만들어가는 방과후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시교육청은 일반고를 지역별, 학교 특성별로 3대 권역, 9개 클러스터로 나눠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부터는 특히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개설에 따른 교원의 업무 경감을 지원하고, 학생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거점학교에 개설된 강좌 및 프로그램을 지역/학군에 구분 없이 신청해 수강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공동교육과정 수강신청·관리시스템을 개통·운영할 예정이다.
또, 일률적 교과중심 패키지형 보충수업 대신 자기설계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한다. 학생 개인의 진로·적성·소질을 반영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생이 스스로 선택하는 방과후학교인 자기설계 맞춤형 방과후학교를 확대, 만들어가는 방과후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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