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슈퍼 키즈랜드' 방학 맞은 어린이 '인기'
'2009 슈퍼 키즈랜드' 방학 맞은 어린이 '인기'
  • 김덕룡
  • 승인 2009.01.2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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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놀이천국으로 오세요”

지난해 12월19일 대구엑스코 특별전시장에 문을 연 어린이 놀이 체험 공간인 `2009 슈퍼 키즈랜드(2009 Super Kids’s Land)`가 어린이를 비롯해 부모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키즈랜드에는 미국, 유럽, 스페인 등 현지에서 공수해 온 다양한 특별 놀이시설이 비치돼 하루 평균 1천여명의 관람객들이 모여드는 등 어린이들의 실내 놀이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키즈랜드의 특별놀이기구인 ’에어바운스(공기막 조형물)`는 여타 놀이기구와는 달리 아이들이 다칠 위험이 없어 안전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어린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하게끔 제작돼 있다.

또 놀이기구마다 담당 안전요원이 항시 감독, 지도하고 있으며 전시실 바닥 재료도 아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일반 텍스바닥이 아닌 고급 카펫으로 교체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키즈랜드는 베이비 존과 프리미엄 존, 익스트림 존, 슬라이드 존, 특별체험 존으로 구분돼 다양한 종류의 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우선 베이비 존은 6세 이하의 영ㆍ유아들이 즐길 수 있는 테마 공간이다.

아이들이 슬라이드를 타면서 예쁘게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아담하고 귀여운 조형물로 이뤄져 있다.

프리미엄 존은 놀이기능에 조형물에 대한 공간감각까지 첨가시킨 테마 공간으로 정교하고 고급스러운 놀이공간의 체험은 아이들의 기억 속에 오래 간직될 특별한 즐거움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익스트림 존은 7세 이상의 유치부반ㆍ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놀이에 스포츠 경기의 개념을 첨가시킨 테마 공간이다.

어린이들이 기기 조작이나 경기 룰을 이해하고 페어플레이 정신도 배울 수 있다.

슬라이드 존은 모두가 함께 신나는 슬라이드를 타며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테마 공간으로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세계를, 아이들에게는 새롭고 신기한 체험의 기회를 선사한다.

끝으로 특별체험 존은 과학적인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테마 공간으로 펀 볼 배틀, 키디범퍼보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키즈랜드 내 50종류의 다양한 놀이기구들은 어린이 뿐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실내 레포츠 아이템들로 구성돼 온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가족 문화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씨앤제이 엔터테이먼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겨울방학을 맞아 추운 겨울철 평소 운동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놀이, 운동,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놀이공간으로 온가족이 함께 뛰어놀며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놀이 공간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2009 슈퍼 키즈랜드는 2월8일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1만1천원(대인·소인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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