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마지막 날 100도 달성
대구, 88억8천만원 역대 최고
대구, 88억8천만원 역대 최고
경기 불황과 어수선한 시국 속에서도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한 대구·경북 지역민들의 나눔 열기는 식지 않았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2017나눔캠페인’의 마지막 날인 31일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1일 오후 4시를 기해 모금액은 138억여원을 기록, 목표액인 134억7천만원을 넘어섰다. 이는 경북공동모금회가 지난 1998년부터 펼친 이웃돕기 캠페인 사상 최대 금액이다.
이와 함께 대구 지역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액은 역대 최고액을 달성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2017나눔캠페인’이 종료되는 이날 오전 잠정 집계된 이웃돕기 성금이 88억8천여만원에 달해 역대 최고액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액인 72억3천만원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대구 도심에 세운 ‘사랑의 온도탑’은 122.8도를 기록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2017나눔캠페인’의 마지막 날인 31일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1일 오후 4시를 기해 모금액은 138억여원을 기록, 목표액인 134억7천만원을 넘어섰다. 이는 경북공동모금회가 지난 1998년부터 펼친 이웃돕기 캠페인 사상 최대 금액이다.
이와 함께 대구 지역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액은 역대 최고액을 달성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2017나눔캠페인’이 종료되는 이날 오전 잠정 집계된 이웃돕기 성금이 88억8천여만원에 달해 역대 최고액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액인 72억3천만원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대구 도심에 세운 ‘사랑의 온도탑’은 122.8도를 기록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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