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KB손보 잡고 선두 질주
대한항공, KB손보 잡고 선두 질주
  • 이상환
  • 승인 2017.02.0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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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스코어 3-1로 역전승
한선수, 통산 1만세트 달성
대한항공이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선두를 질주했다.

대한항공은 1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방문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1(22-25 25-17 25-22 25-22)로 따돌렸다.

토종 주포 김학민은 서브 에이스 5개를 포함해 22득점을 올리는 눈부신 활약으로 용병 밋차 가스파리니(슬로베니아·25득점)와 함께 대한항공의 승리를 이끌었다.

또 대한항공 세터 한선수는 이날 역대 최소인 8시즌, 241경기 만에 통산 1만 세트를 달성했다.

한선수에 앞서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이 선수 시절 257경기, KB손보 베테랑 세터 권영민이 293경기 만에 1만 세트에 성공했다.

한선수는 이날 블로킹으로 5점을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대한항공은 승점을 53(18승 8패)으로 늘려 2위 현대캐피탈(승점 47·16승 10패)에 6점 차로 앞서 갔다.

남자부 7개 팀 중 6위인 KB손보는 2연패에 빠지면서 9승 17패(승점 29)가 됐다.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선 홈팀 GS칼텍스가 5연승을 노리던 선두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1(25-13 25-22 24-26 25-22)로 꺾었다.

지난달 12일 흥국생명전에서 부상을 당해 이탈했던 주포 알렉사 그레이(캐나다)는 이날 복귀전에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35득점을 기록하며 GS칼텍스의 승리를 주도했다. 황민경이 13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도왔다.

GS칼텍스는 이날 승리로 8승 13패(승점 23)로 여자부 6개 팀 중 5위를 지켰다. 최근 4연승을 달리던 선두 흥국생명은 승점 46(16승 6패)에서 제자리걸음을 했지만 2위 IBK기업은행(13승 9패·승점 42)과의 격차는 유지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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