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시설관리공단, 첫 정규직 공채
경주 시설관리공단, 첫 정규직 공채
  • 이혁
  • 승인 2017.02.1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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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경력직원 33명 채용
20일부터 누리집서 접수
경주시 시설관리공단이 오는 5월 출범을 앞두고 정규직원의 첫 공개 채용한다.

공단측이 발표한 정규직원 채용규모를 보면 신규직과 경력직이 각각 7명이고, 업무직이 19명으로 총 33명이다.

분야별 세부인력 채용현황을 보면 신규 사무직 6급이 3명이고, 신규 기술직 6급(기계, 전기, 조경, 전산) 4명, 경력 사무직 3급(팀장)과 4급이 각각 3명과 1명, 경력 기술직 4급(전기)과 5급(기계)이 각각 1명과 2명이다. 또한 업무직으로 사무보조와 시설보조에 각각 7명, 운전1명, 매표 및 주차에 4명 등이다.

선발과정은 전 직종 응시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을 거쳐 2차 신규직은 필기시험(전문기관 의뢰)을 실시하고 경력직과 업무직은 인성과 적성검사에 이어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달 21일경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정년(만 60세)에 해당되지 않는 자로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된 사람이어야 하고, 거주지는 공고일 전일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특히, 공단은 지역인재채용 차원에서 신규 사무직 6급 및 업무직의 거주지는 공고일 전일 경주지역으로 한정했다.

원서접수는 오는 20일부터 3월 1일까지 10일 간이며, 채용홈페이지(http://gjfmc.torc.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채용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채용공고)를 확인하거나 경주시시설관리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이승표기자 jc75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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