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 대행 “외투기업 안정적 경제활동 보장”
黃 대행 “외투기업 안정적 경제활동 보장”
  • 장원규
  • 승인 2017.02.13 16:3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외국인투자 기업 간담회
인센티브 확대 등 약속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3일 “정부는 강력한 안보 역량을 바탕으로 굳건한 안보태세를 구축하고, 동맹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북한의 도발에 대한 만반의 대응체제를 구축해 외국인 투자기업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행은 이날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외국인 투자기업 간담회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는 유엔안보리 관련 결의 위반이고,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도발 행위”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황 대행은 “외국인 투자기업은 우리 경제에 대해 믿음을 갖고 적극적으로 투자해 달라”며 “신기술 투자에 대한 조세감면 확대 등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외국인 투자비율제한 업종에 대한 영향평가를 실시해 외국인 투자지원 제도를 개편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존 슐트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대표, 위하이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부 수석대표, 후지요시 유코(藤吉優行) 서울재팬클럽 이사장 등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대표 9명과 외국인 투자기업 CEO 13명 등 22명이 참석했다. 장원규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