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 기업 간담회
인센티브 확대 등 약속
인센티브 확대 등 약속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3일 “정부는 강력한 안보 역량을 바탕으로 굳건한 안보태세를 구축하고, 동맹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북한의 도발에 대한 만반의 대응체제를 구축해 외국인 투자기업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행은 이날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외국인 투자기업 간담회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는 유엔안보리 관련 결의 위반이고,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도발 행위”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황 대행은 “외국인 투자기업은 우리 경제에 대해 믿음을 갖고 적극적으로 투자해 달라”며 “신기술 투자에 대한 조세감면 확대 등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외국인 투자비율제한 업종에 대한 영향평가를 실시해 외국인 투자지원 제도를 개편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존 슐트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대표, 위하이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부 수석대표, 후지요시 유코(藤吉優行) 서울재팬클럽 이사장 등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대표 9명과 외국인 투자기업 CEO 13명 등 22명이 참석했다. 장원규기자
황 대행은 “외국인 투자기업은 우리 경제에 대해 믿음을 갖고 적극적으로 투자해 달라”며 “신기술 투자에 대한 조세감면 확대 등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외국인 투자비율제한 업종에 대한 영향평가를 실시해 외국인 투자지원 제도를 개편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존 슐트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대표, 위하이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부 수석대표, 후지요시 유코(藤吉優行) 서울재팬클럽 이사장 등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대표 9명과 외국인 투자기업 CEO 13명 등 22명이 참석했다. 장원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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