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주제탐구 세미나
학교별 프로그램 설계·공유
학교별 프로그램 설계·공유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인문학 서당과 선도학교에 소속된 초·중·고 학생, 교사, 학부모 100명과 함께 인문학 서당 연합 주제 탐구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활동에 이어 ‘우리 학교, 인문학의 길을 만들다’를 주제로 학생의 수준과 학교의 환경에 적합한 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하고 공유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10여년에 걸쳐 축적된 수준 높은 독서인문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했다.
특히 내달 1일자로 예담학교로 이전하는 대구독서인문교육 지원센터 및 인문소양교육 지원센터가 중심이 돼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적·물적 지원을 보다 쉽고 빠르게 해 전국 최고 수준의 독서인문교육이 언제, 어디서나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2016년 가정에서부터 독서와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아마도 인문학(아빠 엄마도 인문학)’을 확대 운영하며, 학교, 가정, 마을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인문학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활동에 이어 ‘우리 학교, 인문학의 길을 만들다’를 주제로 학생의 수준과 학교의 환경에 적합한 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하고 공유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10여년에 걸쳐 축적된 수준 높은 독서인문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했다.
특히 내달 1일자로 예담학교로 이전하는 대구독서인문교육 지원센터 및 인문소양교육 지원센터가 중심이 돼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적·물적 지원을 보다 쉽고 빠르게 해 전국 최고 수준의 독서인문교육이 언제, 어디서나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2016년 가정에서부터 독서와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아마도 인문학(아빠 엄마도 인문학)’을 확대 운영하며, 학교, 가정, 마을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인문학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