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원, 주간 가격동향
한국감정원이 지난 2월 3주(2월 2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0% 보합, 전세가격은 0.02% 상승을 기록했다.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보합을 유지(0.00%→0.00%)했고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0.01%→0.02%)됐다.
지난 2월 3주 기준 올해 매매가격 누계 상승률은 -0.02%, 전세가격 누계 상승률은 0.08%로 나타났다.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전국(0.00%)은 11·3대책과 대출금리 상승 및 경기침체 여파로 관망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신규 입주물량이 집중된 지역은 하락했으나 재건축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과 봄 이사철을 맞이해 주거여건이 양호한 기존 단지의 실수요 거래가 이어지며 지난주 보합을 유지했다.
지방(-0.01%)은 울산, 전남은 상승 전환되고 전북은 상승폭이 확대됐으나 부산 해운대구는 전매제한 등 청약제도 탄력 조정을 위한 주택법 개정안 발의 계획 소식(2.8)으로 2주 연속 하락하고, 대구·충남은 신규 입주물량 부담으로 하락세가 장기화되며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시도별로는 부산(0.05%), 강원(0.04%), 전북(0.03%) 등은 상승했고 경기(0.01%), 울산(0.01%), 전남(0.01%)은 상승 전환, 제주(0.00%)는 보합, 경북(-0.09%), 충남(-0.07%) 등은 하락했다.
◇아파트 전세가격 동향
전국(0.02%)은 신규 입주아파트 증가와 더불어 금리상승으로 대출 부담을 줄이려는 집주인의 전세공급은 이어지나 교통여건이 좋은 역세권과 선호도 높은 신규아파트를 중심으로 봄철 이사수요가 증가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방(0.01%)은 부산의 경우 전세가격 고점인식으로 해운대구가 136주 만에 하락 전환되고 연제구는 신규공급 영향으로 2주 연속 하락했으나 전반적으로는 봄 이사시즌 도래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또 대전은 서구, 유성구 등을 중심으로 상승했으나 신규 입주물량이 집중된 세종, 경북 등은 하락폭이 확대되고 충북은 하락 전환되며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one.c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지난 2월 3주 기준 올해 매매가격 누계 상승률은 -0.02%, 전세가격 누계 상승률은 0.08%로 나타났다.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전국(0.00%)은 11·3대책과 대출금리 상승 및 경기침체 여파로 관망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신규 입주물량이 집중된 지역은 하락했으나 재건축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과 봄 이사철을 맞이해 주거여건이 양호한 기존 단지의 실수요 거래가 이어지며 지난주 보합을 유지했다.
지방(-0.01%)은 울산, 전남은 상승 전환되고 전북은 상승폭이 확대됐으나 부산 해운대구는 전매제한 등 청약제도 탄력 조정을 위한 주택법 개정안 발의 계획 소식(2.8)으로 2주 연속 하락하고, 대구·충남은 신규 입주물량 부담으로 하락세가 장기화되며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시도별로는 부산(0.05%), 강원(0.04%), 전북(0.03%) 등은 상승했고 경기(0.01%), 울산(0.01%), 전남(0.01%)은 상승 전환, 제주(0.00%)는 보합, 경북(-0.09%), 충남(-0.07%) 등은 하락했다.
◇아파트 전세가격 동향
전국(0.02%)은 신규 입주아파트 증가와 더불어 금리상승으로 대출 부담을 줄이려는 집주인의 전세공급은 이어지나 교통여건이 좋은 역세권과 선호도 높은 신규아파트를 중심으로 봄철 이사수요가 증가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방(0.01%)은 부산의 경우 전세가격 고점인식으로 해운대구가 136주 만에 하락 전환되고 연제구는 신규공급 영향으로 2주 연속 하락했으나 전반적으로는 봄 이사시즌 도래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또 대전은 서구, 유성구 등을 중심으로 상승했으나 신규 입주물량이 집중된 세종, 경북 등은 하락폭이 확대되고 충북은 하락 전환되며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one.c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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