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적십자사는 (주)금복주 및 금복복지재단에서 후원하는 시민참여형 봉사단인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단’과 함께 올해 첫 취약계층 무료급식 ‘행복한 밥상’을 시작했다.
28일 달성공원에서는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 등 600여명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2대의 이동급식차량을 이용해 달성공원 및 두류공원에서 총 83회에 걸쳐 5만 3천여명의 소외이웃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했다.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단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노력봉사, 환경정화운동, 교육사업 등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