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읍·산북면·호계면·농암면
기존 3곳서 4개 읍·면 추가
市, 공동인프라·조직화 지원
특화산업 클러스터 육성키로
기존 3곳서 4개 읍·면 추가
市, 공동인프라·조직화 지원
특화산업 클러스터 육성키로
문경오미자 6차산업화지구가 당초 3개 읍면에서 7개 읍면으로 확대 지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당초 문경시 문경읍, 동로면, 마성면 등 3개 읍면 373.87㎢에 추가로 가은읍과 산북면, 호계면, 농암면 등 4개 읍·면을 포함해 모두 794.33㎢로 확대 지정 고시했다.
6차산업화지구는 문경시가 문경오미자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30억원을 투입해 1차(생산), 2차(가공), 3차(유통·체험·관광) 등 6차 융복합 연계산업 육성하고 있다.
이번 확대 지정은 오미자 생산농가는 물론 가공업체, 로컬푸드음식점 등 1·2·3차 종사자들이 모두 한 목소리를 내고, 특히 시의회에서도 지구 확대의 당위성을 피력하며 높은 관심을 가지고 힘을 보태는 등 민관이 합심한 결과로 보인다.
6차지구로 지정되면 지역특화발전특구, 농공단지 등 지정 의제 및 관련법 개정에 따른 규제특례 및 조세·부담금 감면, 용도지역 등에 따라 제한되는 행위가 지구 내에서는 허용되는 등의 효과가 있다.
박진석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미자를 재배하는 전 읍면으로 지구가 확대된 만큼 오미자 6차산업 공동인프라 조성, 6차산업 조직화 및 활성화 지원, 고부가가치화 및 지역브랜화를 통해 지역특화산업의 클러스터로 육성해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당초 문경시 문경읍, 동로면, 마성면 등 3개 읍면 373.87㎢에 추가로 가은읍과 산북면, 호계면, 농암면 등 4개 읍·면을 포함해 모두 794.33㎢로 확대 지정 고시했다.
6차산업화지구는 문경시가 문경오미자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30억원을 투입해 1차(생산), 2차(가공), 3차(유통·체험·관광) 등 6차 융복합 연계산업 육성하고 있다.
이번 확대 지정은 오미자 생산농가는 물론 가공업체, 로컬푸드음식점 등 1·2·3차 종사자들이 모두 한 목소리를 내고, 특히 시의회에서도 지구 확대의 당위성을 피력하며 높은 관심을 가지고 힘을 보태는 등 민관이 합심한 결과로 보인다.
6차지구로 지정되면 지역특화발전특구, 농공단지 등 지정 의제 및 관련법 개정에 따른 규제특례 및 조세·부담금 감면, 용도지역 등에 따라 제한되는 행위가 지구 내에서는 허용되는 등의 효과가 있다.
박진석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미자를 재배하는 전 읍면으로 지구가 확대된 만큼 오미자 6차산업 공동인프라 조성, 6차산업 조직화 및 활성화 지원, 고부가가치화 및 지역브랜화를 통해 지역특화산업의 클러스터로 육성해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