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계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예술·체육 중점학교인 대구예담학교가 2일 문을 연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예체능 분야 진출을 꿈꾸는 일반고 2, 3학년 학생 401명이 이날 예담학교에 들어간다.
‘예술에 대한 재능과 끼를 담아낸다’는 의미로 이름 지은 예담학교는 예술·체육 계열로 진로를 희망하는 일반고 학생에게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위탁교육 전담학교다.
시교육청은 2014년부터 예담학교를 운영해왔지만 특히 올해는 이를 정규학교와 유사한 교육을 시행하는 각종학교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예담학교는 옛 본리중학교 건물을 활용해 인문소양센터, 개인연습실, 합주실, 녹음실, 미술실기실, 도예실, 체력단련실 등을 갖추고 체계적인 예술체육교육을 한다. 학사 운영이 일반고와 동일해 전일제 학생은 예술·체육교과 이외에도 일반교과와 창의체험 활동을 모두 예담학교에서 한다.
남승현기자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예체능 분야 진출을 꿈꾸는 일반고 2, 3학년 학생 401명이 이날 예담학교에 들어간다.
‘예술에 대한 재능과 끼를 담아낸다’는 의미로 이름 지은 예담학교는 예술·체육 계열로 진로를 희망하는 일반고 학생에게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위탁교육 전담학교다.
시교육청은 2014년부터 예담학교를 운영해왔지만 특히 올해는 이를 정규학교와 유사한 교육을 시행하는 각종학교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예담학교는 옛 본리중학교 건물을 활용해 인문소양센터, 개인연습실, 합주실, 녹음실, 미술실기실, 도예실, 체력단련실 등을 갖추고 체계적인 예술체육교육을 한다. 학사 운영이 일반고와 동일해 전일제 학생은 예술·체육교과 이외에도 일반교과와 창의체험 활동을 모두 예담학교에서 한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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