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통해 로고·명칭 선정
울릉군은 새로운 둘레길 명칭 및 로고를 선정했다.
지난 1월부터 울릉군은 새로운 둘레길 명칭 및 로고를 전국적으로 공모했다.
군은 1882년 개척부터 근현대 까지 울릉도 주민들이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해안·산·하천을 걷던 옛길을 통합해 아우를 수 있는 대표성과 역사·문화를 반영할 수 둘레길 명칭 및 로고를 공모했다.
명칭 부문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울릉 해담길’은 울릉도는 독도 다음으로 해가 빨리 뜨는 곳으로 이른 아침의 밝은 ‘해’가 담긴 길이라는 의미와 울릉도 역사·문화 담긴 길 그리고 바다(海)가 ‘담’처럼 둘러싸고 있는 섬의 지리적 특성을 가장 잘 반영해 선정했다.
최우수 로고부문 선정또한 하천, 산 그리고 해를 모티브로 울릉도를 하나로 잇는 둘레길을 가장 잘 함축적으로 상징화해 표현한 것으로 선정했다.
한편 군은 기존 설치된 둘레길 구간마다 트레킹, 안전, 특산식물, 지역이야기 등의 다양한 정보가 표시된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지난 1월부터 울릉군은 새로운 둘레길 명칭 및 로고를 전국적으로 공모했다.
군은 1882년 개척부터 근현대 까지 울릉도 주민들이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해안·산·하천을 걷던 옛길을 통합해 아우를 수 있는 대표성과 역사·문화를 반영할 수 둘레길 명칭 및 로고를 공모했다.
명칭 부문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울릉 해담길’은 울릉도는 독도 다음으로 해가 빨리 뜨는 곳으로 이른 아침의 밝은 ‘해’가 담긴 길이라는 의미와 울릉도 역사·문화 담긴 길 그리고 바다(海)가 ‘담’처럼 둘러싸고 있는 섬의 지리적 특성을 가장 잘 반영해 선정했다.
최우수 로고부문 선정또한 하천, 산 그리고 해를 모티브로 울릉도를 하나로 잇는 둘레길을 가장 잘 함축적으로 상징화해 표현한 것으로 선정했다.
한편 군은 기존 설치된 둘레길 구간마다 트레킹, 안전, 특산식물, 지역이야기 등의 다양한 정보가 표시된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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