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28% 증가한 229억
기업 1천곳에 시험·성능평가
기업 1천곳에 시험·성능평가
대구기계부품연구원(DMI)이 지난해 153개 정부수행과제 및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560여개 기업을 지원하는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5일 대구시 및 DMI에 따르면 DMI는 지난해 전년대비 27.9% 증가한 229억원 규모의 153개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560여개 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돕고, 200여대의 장비를 활용해 1천여개 기업에 5천500여건의 시험 및 성능평가를 제공했다.
대표적 지원사업인 ‘로봇산업시장 창출 및 부품경쟁력 강화사업’의 경우 자동차부품 등을 생산하는 지역기업에 로봇을 적용한 생산자동화 지원으로 지난해 매출증가 345억원, 신규고용 126명, 생산성 향상 50% 등의 성과를 거두며 지역 로봇산업 및 기계부품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해 신규사업인 ‘첨단공구산업 기술고도화사업’을 유치해 2020년까지 향후 5년간 총 6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기업 참여로 고강도 경량 소재를 가공할 수 있는 첨단공구를 개발하고, 공구산업을 지원하는 기반시설인 ‘첨단공구기술지원센터’를 성서 3차산업단지에 구축해 공구산업을 한단계 더 도약시킬 계획이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5일 대구시 및 DMI에 따르면 DMI는 지난해 전년대비 27.9% 증가한 229억원 규모의 153개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560여개 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돕고, 200여대의 장비를 활용해 1천여개 기업에 5천500여건의 시험 및 성능평가를 제공했다.
대표적 지원사업인 ‘로봇산업시장 창출 및 부품경쟁력 강화사업’의 경우 자동차부품 등을 생산하는 지역기업에 로봇을 적용한 생산자동화 지원으로 지난해 매출증가 345억원, 신규고용 126명, 생산성 향상 50% 등의 성과를 거두며 지역 로봇산업 및 기계부품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해 신규사업인 ‘첨단공구산업 기술고도화사업’을 유치해 2020년까지 향후 5년간 총 6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기업 참여로 고강도 경량 소재를 가공할 수 있는 첨단공구를 개발하고, 공구산업을 지원하는 기반시설인 ‘첨단공구기술지원센터’를 성서 3차산업단지에 구축해 공구산업을 한단계 더 도약시킬 계획이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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