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사회적경제협의회는 지난달 24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달서구 사회적경제협의회 창립 총회’를 열었다.
달서구사회적경제협의회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및 협동조합의 연대·협력을 위한 7가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조사·개발·정책연구 사업 △홍보 및 출판 사업 △교육 및 교육 컨설팅 사업 △재화 및 서비스의 공동판매 사업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이날 창립 총회에는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자와 실무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달서구 지역 사회적기업 16개, 마을기업 13개, 협동조합 8개 등 총 37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협의회 창립에 참여했다.
총회는 성원보고, 정관 인준, 회장 등 임원 선출, 네트워크 파티 순으로 진행됐다.
달서구사회적경제협의회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참여를 늘리고 회원 상호간 협력을 바탕으로 홍보, 교육, 판로개척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지역사회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낼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협의회는 올해 추진 사업으로 △3월 역량강화교육 △드림마켓 운영 △선진지 견학 △타로 자격증 강좌 △사회적경제 주간행사 △사회적경제 박람회 △김장나눔 행사 등을 계획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