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지부장 김충겸)는 지난 10일 문경의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1억원의 장학금을 문경시장학회(이사장 고윤환)에 전달했다.
농협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1억원씩의 장학금을 기탁해 생활에 어렵고 힘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 김충겸 지부장은 지역출신으로, 남다른 애정과 애향심으로 지역장학생 배출에 크게 관심을 나타내는 등 남다른 애향심과 열정은 귀감이 되고 있다.
교통안전캠페인, 전통시장 장보기 등의 크고 작은 행사에도 열성적으로 참여하는 김 지부장은 “민·관·은행이 한마음이 되어 지역사회에 활성화에 이바지 하는 으뜸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