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 지역의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전년도 대비 3천800여명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5일 시교육청이 2018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중3 학생수는 2015년 3만746명, 2016년 2만6천960명, 2017년 2만3천37명(3.15.현황)이다.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보면 후기 추첨배정고의 경우 학군에 관계없이 지원해 희망 배정받을 수 있는 비율은 올해와 동일하게 50%, 학군별로 지원해 희망 배정받을 수 있는 비율은 10%이다. 1, 2단계에서 추첨 배정되지 않은 학생 40%를 대상으로 통학 편의와 1, 2단계 지원 사항 등을 고려해 배정한다.
특히 올해는 다자녀가정의 우대 정책의 일환으로 추첨배정고 합격자 중 셋째부터 형(오빠) 또는 누나(언니)가 원서 접수일 기준 현재 추첨배정고 1학년 또는 2학년에 재학 중인 학교에 배정받기를 희망할 경우 우선 배정받을 수 있도록 한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5일 시교육청이 2018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중3 학생수는 2015년 3만746명, 2016년 2만6천960명, 2017년 2만3천37명(3.15.현황)이다.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보면 후기 추첨배정고의 경우 학군에 관계없이 지원해 희망 배정받을 수 있는 비율은 올해와 동일하게 50%, 학군별로 지원해 희망 배정받을 수 있는 비율은 10%이다. 1, 2단계에서 추첨 배정되지 않은 학생 40%를 대상으로 통학 편의와 1, 2단계 지원 사항 등을 고려해 배정한다.
특히 올해는 다자녀가정의 우대 정책의 일환으로 추첨배정고 합격자 중 셋째부터 형(오빠) 또는 누나(언니)가 원서 접수일 기준 현재 추첨배정고 1학년 또는 2학년에 재학 중인 학교에 배정받기를 희망할 경우 우선 배정받을 수 있도록 한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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