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소외·다문화학생 문화체험 기회 확대
남부, 소외·다문화학생 문화체험 기회 확대
  • 여인호
  • 승인 2017.04.0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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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예술심리연구소 등 5개 단체
교육기부 업무협약…1년간 진행
남부교육기부 문화예술업무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4일 관내 소외계층 학생들의 문화예술체험 지원 강화를 위하여 대한문화예술경영학회, FM예술심리연구소, 한국수공예디자인협회, 리틀선오케스트라, 크레도보컬앙상블 등 5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5개 단체는 남구, 달서구 지역의 소외계층 및 다문화학생들을 대상으로 1년 간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1년 동안 배운 실력으로 각종 교육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한문화예술경영학회는 초·중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가족합창단을 운영하고, FM예술심리연구소는 FM천사오케스트라를 통해 장애학생들의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또 한국수공예디자인협회는 다양한 수공예 프로그램 제공과 현장체험 학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리틀선오케스트라는 오카리나 중심의 다양한 악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크레도보컬앙상블은 기타와 우쿨렐레 교육을 지원한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이종순 교육장은 “관내 학생들의 다양한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기부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참여와 배려, 나눔의 정신을 통해 교육기부가 확산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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