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
작년 대회 최소타 기록 경신
작년 대회 최소타 기록 경신
2015년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남자골프에서 동메달을 딴 맹동섭(30)이 작년 9월 제대 후 처음 출전한 대회인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보란 듯이 정상에 올랐다.
23일 경기도 포천 대유몽베르 골프장 브렝땅·에떼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맹동섭은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1억원.
269타는 지난해 최진호(33)가 이 코스에서 세운 대회 최소타(17언더파 277타)를 갈아치운 새 기록이다.
맹동섭은 신인이던 2009년 조니워커 블루라벨 오픈 우승 이후 8년 만에 생애 통산 2승째를 올렸다.
연합뉴스
23일 경기도 포천 대유몽베르 골프장 브렝땅·에떼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맹동섭은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1억원.
269타는 지난해 최진호(33)가 이 코스에서 세운 대회 최소타(17언더파 277타)를 갈아치운 새 기록이다.
맹동섭은 신인이던 2009년 조니워커 블루라벨 오픈 우승 이후 8년 만에 생애 통산 2승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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