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희망키움통장(Ⅱ) 가입대상자를 5월2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Ⅱ)은 일하는 저소득층이 저축으로 목돈을 모아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10만원씩을 지원한다. 3년간 통장을 유지하고 지원금의 50% 이상에 대해 사용용도 증빙시 적립금 전액을 지급받는다. 저소득층이 3년 가입시 저축액 360만원에 정부 지원금 360만원으로 720만원의 원금에다 저축 기간동안 이자를 받는다.
가입 대상은 소득인정액이 4인가족 기준 월 446만여원 등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으로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가구가 해당된다. 신청기간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구의 경우 시행 첫해인 2014년부터 작년까지 2천413가구가 가입해 2천43가구가 통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8월에는 통장을 유지하는 219가구가 첫 만기자로 적립금 720만원을 받는다.
대구시 김만주 복지정책관은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을 올해 1천498가구 신규모집을 목표로 보다 많은 저소득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희망키움통장(Ⅱ)은 일하는 저소득층이 저축으로 목돈을 모아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10만원씩을 지원한다. 3년간 통장을 유지하고 지원금의 50% 이상에 대해 사용용도 증빙시 적립금 전액을 지급받는다. 저소득층이 3년 가입시 저축액 360만원에 정부 지원금 360만원으로 720만원의 원금에다 저축 기간동안 이자를 받는다.
가입 대상은 소득인정액이 4인가족 기준 월 446만여원 등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으로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가구가 해당된다. 신청기간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구의 경우 시행 첫해인 2014년부터 작년까지 2천413가구가 가입해 2천43가구가 통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8월에는 통장을 유지하는 219가구가 첫 만기자로 적립금 720만원을 받는다.
대구시 김만주 복지정책관은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을 올해 1천498가구 신규모집을 목표로 보다 많은 저소득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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