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중방농악보존회, 전국농악경연 ‘은상’
경산중방농악보존회, 전국농악경연 ‘은상’
  • 이종팔
  • 승인 2017.05.1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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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상도 수상
경산중방농악보존회(회장 이승호)가 지난 14일 전북 정읍시 황토현에서 개최된 ‘제20회 황토현 전국농악경연대회’에 참가해 은상(국회의원상) 수상과 함께 중방농악단 김경화 총무가 지도자상(정읍시장)을 수상했다.

정읍 황토현 전국농악경연대회는 농악을 대표하는 12개의 농악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치는 전국 농악 고수들이 겨루는 경연의 장으로 경산중방농악보존회는 우수한 예술성과 실력으로 은상을 수상했다.

경산중방농악보존회는 지난 2004년 창단됐으며, 한국민속예술축제 문화재청장상을 비롯, 전주대사습놀이 장원과 제13회 황토현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대회에서 빼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경산=이종팔기자 leejp@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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