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오픈 우승…통산 7승
상금 2억5천만원으로 현재 1위
상금 2억5천만원으로 현재 1위
아들 셋을 키우는 ‘다둥이 아빠’ 최진호가 시즌 첫 우승을 거두며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상금왕 2연패에 시동을 걸었다.
최진호는 21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 하늘코스(파72)에서 열린 SK텔레콤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쓸어담아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정상에 올랐다.
박상현을 2타차로 따돌린 최진호는 시즌 세 번째 대회 만에 시즌 마수걸이 우승을 차지했다.
2015년에 이어 SK텔레콤오픈 두 번째 우승을 거둔 최진호는 통산 7승째를 신고했다.
우승 상금 2억5천만원을 받은 최진호는 상금순위 1위(2억5천829만원)로 올라서 상금왕 2연패에 디딤돌을 마련했다. 최진호는 지난해 상금왕과 대상 등 4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5년 만에 국내 대회 우승에 도전한 최경주는 2타를 잃어 공동 18위(10언더파 278타)에 머물렀다.
최경주는 17번 홀(파4)에서 한꺼번에 3타를 잃어 톱10 입상도 놓쳤다.
연합뉴스
최진호는 21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 하늘코스(파72)에서 열린 SK텔레콤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쓸어담아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정상에 올랐다.
박상현을 2타차로 따돌린 최진호는 시즌 세 번째 대회 만에 시즌 마수걸이 우승을 차지했다.
2015년에 이어 SK텔레콤오픈 두 번째 우승을 거둔 최진호는 통산 7승째를 신고했다.
우승 상금 2억5천만원을 받은 최진호는 상금순위 1위(2억5천829만원)로 올라서 상금왕 2연패에 디딤돌을 마련했다. 최진호는 지난해 상금왕과 대상 등 4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5년 만에 국내 대회 우승에 도전한 최경주는 2타를 잃어 공동 18위(10언더파 278타)에 머물렀다.
최경주는 17번 홀(파4)에서 한꺼번에 3타를 잃어 톱10 입상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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