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실사단은 1일부터 5일까지 5일 동안 경주보문단지와 경주시 일원에서 남동익 FAO 한국협회 사무총장과 농림식품부 최영섭서기관의 안내로 내년 행사 준비사항을 점검 중이다.
이들은 주 행사가 열릴 현대호텔에서 `대회준비실사평가회’를 마친 후 양남파프리카농장과 경주농산물산지유통센타, 그리고 경주엑스포공원과 불국사 등 문화 유적지의 관람도 하게 된다.
1945년 출범해 현재 187개 회원국을 두고 있는 FAO의 본부는 이탈리아의 로마에 두고 있으며, 내년 총회는 “세계화와 식량안보, 농식품분야 녹색성장발전방향“등의 주제로 개최되며, 경주시는 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