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명품 몸매를 가진 모델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열애가 대중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모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려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호날두의 SNS에 공개된 사진에는 호날두가 소파에서 다정하게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허리를 한 팔로 두르고 행복해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호날두는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 시상식에 조지나 로드리게스를 데려오는 등 사실상 공개 열애를 해왔다. 하지만 호날두가 자신의 SNS에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완벽한 몸매가 화제가 되고 있다. 탄탄한 몸매와 더불어 완벽한 S라인을 뽐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1995년생으로 각종 명품 브랜드에서 활동 중인 탑 모델이다. 호날두와는 지난해 돌체 앤 가바나 행사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뛰고 있는 호날두는 지난해에만 해도 8800만 달러 한화로 약 1032억 원을 벌어 스포츠 선수 수입 1위에 올랐다.
호날두의 에이전트는 지난해까지 호날두의 총자산이 담긴 서류를 공개, 2015년 기준으로 호날두의 총자산은 1억 9100만 파운드(약 2821억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나이키와 맺은 종신계약에서는 계약 시작 시점에서 계약 종료까지 1조 1700억 원을 받게 된다고 알려졌다. 다양한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며 손으로 셀 수 없을 만큼의 어마어마한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다.
또한 자신의 이름을 딴 언더웨어 브랜드 ‘CR7’에 리스본에 있는 호텔 ‘CR7 호텔’ 등에도 아주 많은 투자를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오정민 ksurge@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