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역사, 삼척서 한눈에 만난다
독도 역사, 삼척서 한눈에 만난다
  • 오승훈
  • 승인 2017.05.3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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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박물관-삼척박물관
오늘부터 공동특별전시
울릉군 독도박물관과 삼척시립박물관이 공동으로 1일부터 8월 5일까지 삼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삼척에서 만나는 독도’라는 제목의 공동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삼척시는 우산국을 한국의 영토로 편입한 실직군주 이사부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도시일 뿐만 아니라 울릉군의 자매도시로서 독도영유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수행해 왔다.

독도의 역사에 있어 주요한 사건인 우산국의 편입, 울릉도 경계, 수토정책의 시행, 울릉도 개척과 독도편입, 일본의 독도침탈, 의용수비대의 독도수호란 주제로 구성되며, 이와 관련한 42점의 고지도와 고문서가 전시된다.

대표적인 한국의 자료로는 신증동국여지승람 동람도, 해좌전도, 울릉도 개척시 선격양미잡물용입가량성책 등이 전시되며, 일본의 자료는 육지측량부발행지도일람도기일등이 전시된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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