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출전
랭킹 1위 美 존슨 등과 격돌
랭킹 1위 美 존슨 등과 격돌
김시우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한국인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김시우와 최경주는 오는 6월2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나란히 출전한다.
메모리얼 토너먼트는 메이저대회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대회, 그리고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뺀 일반 대회 중에서는 특급으로 여기는 대회다.
메이저대회 최다승(18승)을 올린 ‘전설’ 잭 니클라우스(미국)가 호스트를 맡아 치르는 메모리얼 토너먼트는 최정상급 선수들이 거르지 않고 출전한다.
김시우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4년 출전권을 받았다.
최경주는 2007년 이 대회 챔피언이다. 김시우는 최경주에 이어 두 번째 메모리얼 토너먼트 우승을 노린다.
하지만 힘겨운 목표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과 세계랭킹 3위 제이슨 데이(호주)라는 높은 벽을 넘어야 한다.
연합뉴스
김시우와 최경주는 오는 6월2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나란히 출전한다.
메모리얼 토너먼트는 메이저대회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대회, 그리고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뺀 일반 대회 중에서는 특급으로 여기는 대회다.
메이저대회 최다승(18승)을 올린 ‘전설’ 잭 니클라우스(미국)가 호스트를 맡아 치르는 메모리얼 토너먼트는 최정상급 선수들이 거르지 않고 출전한다.
김시우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4년 출전권을 받았다.
최경주는 2007년 이 대회 챔피언이다. 김시우는 최경주에 이어 두 번째 메모리얼 토너먼트 우승을 노린다.
하지만 힘겨운 목표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과 세계랭킹 3위 제이슨 데이(호주)라는 높은 벽을 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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