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한-베트남 뷰티의료관광 마중물 역할
수성대, 한-베트남 뷰티의료관광 마중물 역할
  • 김성미
  • 승인 2017.06.0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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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5개사·해외 31개사 참석
산업교류전 열고 수출관련 상담
대학-SATI, 헬스케어 업무협약
16면 수성대학
수성대 성요셉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회 한-베트남 뷰티의료관광산업 교류전’에서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 홍석준본부장이 연설을 하고 있다.

수성대학은 최근 요셉관 강당에서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 홍석준본부장, 수성구청 김대권부구청장, 김선순총장, 소상공시장진흥공단대구경북본부 김경숙본부장 등 내·외빈과 대구뷰티수출협의회 소속 기업과 베트남 정부대표단 및 뷰티관련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한-베트남 뷰티의료관광 산업교류전’을 개최했다.

이날 뷰티의료 산업교류전에는 대구뷰티수출협의회 회원사인 SLC코스메틱 등 15개사와 베트남 최대 화장품 업체인 신델렐라뷰티 등 31개 업체와 말레이시아 기업 대표 10여명 등이 참여해 각 사의 주력 제품을 소개하는 한편 한-베트남 뷰티 기업간 수출 상담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과학기술응용국(SATI) 쩐부하이(TRANVUHAI)차관보를 단장으로 하는 정부대표단도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또 수성대 피부건강관리과의 ‘향수만들기’과 뷰티스타일리스트과의 ‘네일아트’ 체험행사를 가진 뒤 ‘K-뷰티 스킨케어 코스와 스페셜 메이크업 코스’ 등을 주제로 뷰티워크숍도 가졌다. 또 수성대 베트남 유학생들의 부채춤과 태권도 시범 등 공연과, 대구시의 메디시티 의료관광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이에 앞서 대구시와 베트남 과학기술응용국(SATI)은 ‘뷰티와 의료관광, 에너지 및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교류 및 사업화 등을 상호협력하기 위한 협약을, 수성대와 베트남 과학기술응용국(SATI)이 뷰티, 헬쓰케어, 호텔관광 교육사업 및 베트남 유학생 유치와 현지 취업 등을 위한 협약을 각각 맺었다.

특히 한-베트남 뷰티산업 교류행사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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