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문이 주최한 ‘제6회 청소년 휴대전화 사진 촬영대회’에서 초등부는 전성빈(여·9·달산초등 2학년)양이, 중·고등부는 도예준(17·경북공고 1학년)군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관련기사·화보 5면)
대구신문은 지난 3일 이원호 계명대 사진미디어학과 교수와 김지영 경북도 균형발전사업단연구원, 김홍태 대구신문 문화부국장, 전영호 대구신문 사진부 기자 등 심사위원들이 출품작 2천여 편을 대상으로 심사를 했으며 대상(2명)을 비롯해 총 44명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창의성과 실험 정신이 돋보이는 작품에 높은 점수를 줬다.
이원호 계명대 사진미디어 전공 교수는 “수많은 학생들의 훌륭한 작품들을 두고 고민을 많이 했다. 상당한 수준의 작품들이 많았지만 사진촬영대회 취지를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