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2009 국제공공디자인대상’에 출품한 작품 뱃머리마을 문화콘텐츠센터 신축사업이 (사)대한토목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포항시 도심형버스쉘터 표준디자인과 흥해 이팝지하갤러리는 장려상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등 출품작 3점 모두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연광을 안았다.
특히 뱃머리마을 문화콘텐츠센터 신축사업은 부지활용의 효율성과 건축디자인 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작에게는 세계적 디자인 수준을 입증하는 GPD(Good Public Design)과 PDA(Public Design Award) 인증마크가 수여돼 국제적인 홍보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의 공공디자인사업은 지난해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과 `공공디자인정책학회장상’에 이어 이번 `2009 국제공공디자인대상’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공공디자인을 선도하는 지방자치단체로 확고한 이미지를 심어 주는 계기가 됐다.
한편 국제공공디자인대상(IPDA)은 공공공간, 공공시설, CI 및 각종 시각매체, 유·무형 랜드마크사업 등의 우수 디자인 선정·시상을 통해 민간분야 및 공공분야의 디자인 수준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상식은 내년 1월 20일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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